이날 시에 따르면, 신 구단주는 “세 선수 모두 성남에 온 것을 환영하며 남은 경기 최고의 팀워크로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을 위해 필승정신으로 뛰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올 시즌 멋있는 축구 드라마를 쓰고 마무리하자”며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형 감독은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성남FC 목공을 구단주에게 선물했다.
한편, 성남FC가 7월 여름 이적 기간에 영입한 가브리엘과 진성욱, 정승용은 이적 후 각각 4경기 출전 2득점 2도움, 7경기 출전 3득점, 2경기 선발 출전 등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