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북 영천시지회(지회장 신용범)는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영천시 망정 주공 4단지 아파트 앞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회원 40여 명은 사전 준비한 가정용 태극기 300개와 나라사랑 홍보물을 인근 주민과 상가에 배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는 매년 국경일마다 솔선수범해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 등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단체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 드리며, 광복절에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