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연수에 참가한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추천한 미래 인재 양성 과정인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돼 한국전력이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과 공동 협력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이뤄지는 인성 예절, 전래 놀이, 포은 강의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미래의 공학 명인을 꿈꾸는 젊은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키우는 기회가 됐다.
정동재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관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인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