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지속적 방범용 CCTV 확충해 시민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할 것"

2023-08-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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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도시 구현 위해 CCTV 설치·교체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11일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방 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설치·교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8억원의 예산을 확보, 올해 총 25억원을 들여 범죄취약지역과 마을 진출입로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123개소 선정 후 334대를 신규 설치했다.

또 3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CCTV 99대를 교체함으로써,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보다 선명한 관제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특히, 방 시장은 범죄자 검거와 실종자 찾기 등 각종 사건 해결을 위한 기반 시설도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2억원을 투입해 CCTV와 사물인터넷(IoT), 가로등 등을 하나의 폴(Pole)로 통합한 스마트폴을 3개소(광주터미널 사거리, 경화여고 입구, 추자동 삼거리)에 추가 설치했다.

방 시장은 "안전도시 광주를 위해 방범용 CCTV 확충으로 감시지역을 확대해 시민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 시장은 이 밖에도 하반기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방범용 CCTV를 18대 추가 교체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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