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가 3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위원장 권영식 의원, 간사 최선경 의원, 위원으로 장재석, 김은미, 윤일순, 이정희 의원 총 6명으로 구성하여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첫걸음을 내딛었다.
3일 특별위원회에서는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주요추진사업 17개 부서, 34건 사업에 대해 부서 청취를 하며 특히 기획감사담당관의 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경제정책과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문화관광과의 홍주읍성 복원·정비,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등의 내용으로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관련기관(충남도 등) 방문 의견청취 및 정책 건의, 타 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권영식 위원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각종 정책을 건의할 것이며, 지역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홍성읍 중심상가 부흥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