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사회적 금융이란 좁은 의미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 투자·융자·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의미한다. 또 넓은 의미로는 보조금과 자선 행위를 비롯, 사회적 가치를 넓게 적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SRI)까지 포괄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원도 사회적 금융 사례를 통해 사회적 금융조성 배경과 준비단계, 기금 마련을 위한 민·민, 민·관의 신뢰를 기반한 파트너십의 중요성,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태계 등을 듣고 사회적 금융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늘 자리를 계기로 앞으로 공제, 기금 등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적 금융에 대한 논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