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치매 극복 선도기관은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지식·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센터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중 안양실버케어호계요양원과 평화노인주야간보호센터, 꿈에그린주야간보호센터 등 요건을 충족한 3곳을 새로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
현재 동안구에는 새로 지정된 3곳을 포함해 학교·사회복지관, 평생교육원 등 14개 기관이 선도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극복 선도기관과 치매 안심 가맹점을 확대 모집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