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완전판매 속도전…'소비자보호 선포식' 개최

KDB생명 경영진들이 완전판매 결의 선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생명]

KDB생명이 지난 18일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완전판매 결의를 통한 건전 영업 문화 정착을 골자로 한 임승태 대표의 선포문 낭독에 이어 각 영업 채널 대표 지점장의 결의문 선언으로 진행됐다. 임 대표는 선포사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는 KDB생명의 최우선 가치”라며 “소비자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 확보를 위해 영업 현장은 물론 KDB생명 전 임직원이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KDB생명 소비자보호부문을 비롯한 유관 부서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운영체계 개선TF’를 구축했으며 △민원감축 대책 △소비자보호 제도·기준의 신규 수립 및 보완 △소비자보호 관련 실적 개선 및 활성화 등의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중 2023년 금융감독원 중점 관리사항을 반영한 실태평가를 자율적으로 시행, 소비자 중심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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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원 감축 및 예방을 위한 특단 대책’에 이어 소비자중심경영에 매진하기 위한 단계별 실천 사항과 노력의 일환”이라며 “영업 현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소비자보호 실천 사항을 숙지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내부 홍보를 강화해 민원 감축과 완전판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