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충남·경북 등 전국 13개교 시설피해

2023-07-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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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세종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1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13개 학교·교육시설이 집중호우로 시설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에서 특수학교 1곳과 교육지원청 1곳이 토사 유실 피해를 입었다. 고등학교 1곳은 수목 쓰러짐을 겪었다. 경북은 초등학교 1곳에서 토사가 유실되고, 중학교 1곳은 진입로 보도블록에 균열이 갔다. 고등학교 1곳은 나무가 쓰러졌다.
경남 초등학교 1곳은 토사 유실 피해를 입었고, 또 다른 초등학교 1곳은 승강기가 침수됐다. 전북 중학교 2곳은 토사가 유실됐다. 대전 고등학교 1곳은 토사 유실·펜스 파손 피해를 봤고, 초등학교 1곳은 건물 외벽에 일부 균열이 갔다. 전남은 초등학교 1곳 담장이 부분 파손됐다. 

교육부는 신속한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도 필요시 재난복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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