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1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13개 학교·교육시설이 집중호우로 시설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에서 특수학교 1곳과 교육지원청 1곳이 토사 유실 피해를 입었다. 고등학교 1곳은 수목 쓰러짐을 겪었다. 경북은 초등학교 1곳에서 토사가 유실되고, 중학교 1곳은 진입로 보도블록에 균열이 갔다. 고등학교 1곳은 나무가 쓰러졌다.
교육부는 신속한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도 필요시 재난복구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