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1동,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2023-07-16 14:2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 관양1동이 안양시 최초로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년 이상 운영한 마을 중 기타 운영 기준을 충족할 경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받을 수 있다.

센터는 관련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찰 지구대와 주민단체 대표 등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꾸려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이 외에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교육,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안전망구축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설치 등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구현이라는 기본 목표를 내실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