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 시장과 권민희 연성대 총장, 이왕희 반려동물보건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관내 반려동물이 7만 마리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관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업해 반려동물 복지·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시장은 반려동물의 복지와 행복한 사회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담부서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