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최근 시민 친절서비스와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올림픽기념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경기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10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역량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운수종사자를 위한 처우와 안전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정규직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처우개선비 명목으로 매월 15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