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5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경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정아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장, 안병숙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지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경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개소를 통해 내년 12월 31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장애인 등에게 건강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모범적인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