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차량 6대를 들이받은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화물차 1대와 승용차 5대를 들이받으며 운전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뒤따르던 오토바이가 A씨 차량을 쳐 총 차량 8대가 부딪혔다.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8명은 경상을 입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4일 밤 10시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앞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화물차와 첫 추돌 당시 우회전 신호 정지 의무도 위반했다. 관련기사남현희, 경찰에 전청조 '대질조사' 요청…일각서 '전씨 벤츠 소유주는 남현희' 의혹도송파경찰서, 방이동서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간담회·합동순찰 실시 #경찰 #송파경찰서 #음주운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권보경 bkwo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