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마약문제 근절과 더불어 무인점포 절도 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자율방범대원 70여명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10여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 간담회를 마치고 관내 취약지를 순찰하며 범죄예방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앞 무인점포에 절도예방 스티커 부착 및 현금 계산기에 스마트 센서를 부착했다. 재래시장과 먹자골목에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음주운전 단속현장을 참관해 경각심을 일깨우며 행사를 마쳤다.
서울송파경찰서는 마약 없는 송파, 절도 없는 송파, 음주사고 및 어린이 사망사고 없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주민 With’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