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이터널저니 강남 개장

2023-06-26 15:41
  • 글자크기 설정

이터널저니 강남 전경[사진=아난티]

아난티가 서울 강남 논현동에 복합문화공간 '이터널저니(Eternal Journey)’를 개장했다. 

지난 2017년 부산 기장에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를 선보인 이후 아난티 남해와 아난티 코드(가평) 등 3개 지역에 이터널저니를 잇달아 개관했다. 지난 4월에는 이터널저니 온라인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터널저니 강남’은 아난티 앳 강남 호텔과 도보 2분 거리에 자리했다. 총 6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리테일숍, 그로서리, 멀티라운지 등 다양하게 조성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샤퀴테리(염장·훈연·건조 등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육가공품) 비스트로와 식료품점로 운영된다. 샤퀴티에가 직접 만드는 베이컨, 햄, 소시지, 살라미, 파테 등을 맛볼 수 있다. 점심에는 샌드위치, 파니니 등 간단한 식사류를 판매하고, 저녁에는 와인과 샤퀴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2층은 다양한 여성 패션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티크 콘셉트의 상점이 자리하고 있다. 3층은 뷰티, 리빙, 도서, 잡화 등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고수하는 브랜드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리테일숍이 있다.
 

이터널저니 강남 전경 [사진=아난티]

4층과 5층은 멀티라운지와 라이브러리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아난티 앳 강남 투숙객과 아난티 컬처클럽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터널저니 강남 오픈과 동시에 아난티 앳 강남도 베이커리 카페, 라운지바 등 신규 시설을 선보인다. 호텔 2층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 ‘베케트(Beckett)’에서는 소금빵, 캄뉴 등 베이커리 메뉴부터 다쿠아즈, 케이크 등이 판매된다.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살롱 드 모비딕(Salon de Mobydick)’도 공간을 확장했다. 오후 6시부터는 위스키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바로 운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