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평택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구조 선진화, 창업생태계 조성,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환경 조성 등 ‘23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경기평택항만공사, KOTITI시험연구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등과 협업을 통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발굴을 통한 취업 연계, 청년,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등 창업 주체별 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각 기관은 △산업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개발 △일자리정보 및 기업DB 공유 △지역 내 다른 업종간 융합 활성화방안 도출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진흥원 핵심사업인 ‘I.C.U 플랫폼 구축사업’ 활성화방안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23년 핵심사업으로 ‘I.C.U.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및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 교육 및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 양성’, 벤처포럼과 데모데이, 창업경진대회 등의 ‘창·취업 네트워크 구축’, 지역기업 정보교류 및 창·취업 연계를 위한 ‘통합홈페이지(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공고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 및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양한 K-컬처 체험형 프로그램 무더위 속에서도 큰 ‘인기’
무더위 속에서도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은 지역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한복 입고 인생 한 컷’과 ‘풍류 아카데미 해금 체험’은 사전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해금 체험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국악기 해금을 직접 연주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근현대음악관 야외무대에서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퓨전국악팀 ‘RC9’가 신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장을 가득 채운 200여의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김씨(25세)는 “평택호를 처음 방문했는데 멋진 호수 풍경과 함께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해금체험과 국악공연이 기억에 남는다”며 “하반기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택호를 신한류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