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도 기념행사 대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민생탐방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비전공감·제막식에 참석한 후 ‘골목상권 게릴라 토크’를 진행하고 상인·시민들과 지난 1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제막식 행사에서 "특화거리 사업을 통해 찾고 싶은 거리, 궁금증을 유발하는 거리, 변화되고 혁신된 거리를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도 했다.
또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학교밖청소년센터 등도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듣는 ‘혼자가 아니야’, 재난재해 취약지역에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굿바이 재난재해’ 등도 진행한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