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간 KTX 요금과 관광지 입장권 등 지역여행 상품을 꾸러미로 묶은 ’철도 관광상품‘을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50% 이상 할인해 준다.
이 상품은 6월 둘째 주 기준 모객 목표의 약 80% 이상이 판매돼 현재 일부만 예약할 수 있다.
상품은 △나만의 맞춤화분을 만드는 ’식집사‘ 부안 취미여행 △드라마 촬영의 성지 선샤인랜드를 방문하고, 종가 음식을 계승하는 명재고택으로 떠나는 논산 여행 △사계절 썰매 체험과 고즈넉한 산막이옛길을 걷는 괴산·증평 당일 기차여행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과 영일대 해변 △강원도 동해안의 명물 삼척 바다열차와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군산 개항기 근대문화 체험 여행 △충북 옥천 특산품 포도·복숭아 축제 체험 여행 등 다양하다.
여름방학 시즌(7월 말~8월 초)을 맞아 △청주 옥화구곡 청석굴 물놀이장도 운영 예정이다.
기차여행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휴가철을 맞아 선착순 100명 한정 비치타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국내의 숨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들이 계속 개발돼 고객에게 호평받고 있다”라며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도 계획해 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