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출시 앞두고 대표 변경…정철호 사내이사 취임

2023-06-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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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이용국 대표는 경영관리총괄로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대표이사를 변경한다. 정철호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컴투스홀딩스는 15일 이 같이 밝혔다. 전임 이용국 대표는 컴투스 그룹 CAO(경영관리총괄)로 그룹 경영관리 강화에 힘쓴다.

정 신임 대표는 컴투스홀딩스에서 다년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지주정책부문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컴투스홀딩스의 사업구조와 조직 효율성을 높여왔으며, 게임 사업 운영과 전략기획 부문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컴투스 그룹 계열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를 주도적으로 진행했고, 컴투스 그룹이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사업 부문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컴투스 그룹은 올 여름 신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를 출시할 예정이다. '제노니아'는 올해 컴투스 그룹의 최대 기대작으로, 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에서 출시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대표를 교체한 셈이다. 

정철호 신임 대표는 "흥행 기대감이 높은 '제노니아'를 앞세워 퀀텀 점프를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컴투스홀딩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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