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경기도, 국내 최대 가구전 '코펀' 참가기업 모집 外

2023-06-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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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가구 제조 중소기업 모집…부스 임차료 등 50% 지원'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년 한국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 2023, 이하 코펀)'에 참여할 가구 제조 중소기업을 오는 19~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 기간 중소기업 25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내에 소재한 가구 제조 중소기업으로,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코펀은 국내 최대 가구 전시회로, 오는 8월 24~27일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온라인 실시간 방송 판매 등 참가 기업에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참여 기업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필요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총 78개 부스 규모로 경기도관을 꾸며 기업의 신제품은 물론 각종 아이디어 제품을 각국 유통 구매담당자와 참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업과장은 "코펀은 국제 목공기계 전시회와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등과 한 자리에서 열려 각국 구매담당자와 소비자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참여기업들의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과 정책으로, 가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정구매플랫폼 GG-BIZ, 기능 개편 통해 편의성 향상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정구매플랫폼 지지비즈(GG-BIZ) 기능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GG-BIZ는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 등의 구매 담당자가 사무용품, 청소용품, 공구, 식음료 등 소모성 자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경기도형 온라인 구매플랫폼'이다.

경기도는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해 4월 오픈했으며, 210개 협력사가 등록해 1만1000여 가지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선 구매실적 이력 관리와 실적 자료 다운로드 등의 기능을 개편했다.

또 현수막과 명함, 판촉물 등 다양한 제작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으로 간편히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GG-BIZ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과 구매담당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7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1차 설명회를, 14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2차 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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