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플래닛, 기술신용평가 'TI-3'등급 획득

사진=리드플래닛

프랜차이즈 전용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리드플래닛'이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최상위 영역에 포함되는 'TI-3'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 등급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등 세부평가 3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총 10등급으로 분류한다. TI-1부터 TI-10까지 10등급으로 구분되며 숫자가 작을수록 기술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리드플래닛'이 받은 'TI-3'등급은 기술 특례 상장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리드플래닛은 기술의 자립도, 기술적 파급효과, 차별성, 법규제 등 제약/장려요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리드플래닛 프랜차이즈 전용 ERP는 가맹점 관리 뿐 아니라 가맹사업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 운영에 필요한 신규영업, 가맹점수발주, 품질관리, 전용 APP 등 운영에 필수적인  기능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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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론칭된 본 서비스는 지난해 현재  역전할머니맥주, 컴포즈커피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50여개, 6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중이다. 이 밖에 프랭크버거 등 중대형 프랜차이즈와 직영·가맹점이 10개 미만의 인큐베이팅이 필요한 신규 프랜차이즈 본사까지 규모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리드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기술신용평가에서 받은 결과로 남다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기술적인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