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강진구 전 서울고검 사무국장과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직무대리를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가스공사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2인과 비상임이사 3인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환용 상임이사는 가스공사 상생협력본부장, 삼척기지본부장, 안전기술부사장 직무대리 등을 거쳤다. 김 상임이사는 안전기술부사장으로 활동한다.
이날 가스공사는 이석순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지현미 계명대 회계세무학부 교수, 이주찬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차장 등 3인을 비상임이사로 선정했다.
상임·비상임이사 임기는 2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상임이사는 대통령, 비상임이사는 기획재정부 장관 임명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