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이 삼성화재와의 협업으로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앱인 애니핏 플러스에 '간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애니핏 플러스 회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케어네이션의 간병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애니핏 플러스 앱의 '편의 서비스' 항목에서 간병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병 공고 등록부터 간병인 매칭, 결제, 간병 연장까지 케어네이션의 간병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시니어 헬스케어 산업을 꾸준히 연구했던 삼성화재와 맞춤형 간병 매칭 플랫폼인 케어네이션의 세 번째 유의미한 결과로, 삼성화재와 케어네이션은 시니어 생태계에 적합한 간병 서비스를 연동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네이션의 서대건 각자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들에게 내국인 98%로 구성된 6만 케어메이트의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의 전폭적인 지원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케어네이션이 간병인 매칭을 넘어 헬스케어 부문 전 영역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동행, 가사돌봄 매칭 서비스를 론칭해 돌봄 시장 전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