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1분기 외국인 방문객 12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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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관광부는 올해 1분기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수가 129만 1539명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15만 9546명)의 8배에 달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동기(187만 7853명) 수준에는 약 30%가량 밑돌았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5월 29일 보도했다.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48만 1582명으로, 전년 동기(8만 6976명)보다 5.5배 확대됐으며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 공항별로 보면, 프놈펜은 4.5배인 33만 9291명, 시엠레아프는 13.3배인 13만 8046명, 시아누크빌은 2.4배인 4245명.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회경제적 리스크와 우크라이나 전쟁, 인프레이션 등으로 해외에서 캄보디아를 찾는 외국인 수는 현재 비교적 저조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연간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1.6배인 227만 7000명. 역대 최다인 2019년(661만 1000명)보다 70%가량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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