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계열사는 EV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 지주사 HL홀딩스㈜다. 3개 사가 공동 참가하는 만큼 HL그룹은 HL만도 CES 2023 전시 규모 이상의 부스를 마련했다. HL그룹 부스 위치는 제 1전시장 ‘미래모빌리티관’이다.
EV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일렉트릭 코너 모듈(e-Corner Module)과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등을 전시한다. 모빌리티 ‘클린 테크(Clean Tech)’에 방점을 찍은 통합 제품들을 전시하는 것이다. 전동화 부품 통합이 HL만도와 모빌리티의 미래라고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HL만도는 ‘기술이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오래전부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왔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 4’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레이다, 라이다, 카메라 모듈, ADCU, Zonal ECU 등이 전시품에 해당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의 총괄을 맡은 조성현 HL만도 수석사장은 “전시회에 참가한 HL그룹의 3개 사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꿈꾸며 기후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가적 염원인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