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가 23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인대회는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 업적을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축제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중소기업 주간'에 이어 열린다. 중소기업인에게 유공 포상을 포함해 금탑·은탑·동탑 산업훈장 등을 수여한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인대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들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장관들도 자리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미국 한상(韓商)들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