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재팬, 케이콘 재팬 2023서 패션 브랜드 부스 운영

케이콘 재팬 무브 부스를 찾은 걸그룹 ITZY 멤버들 [사진=이베이재팬]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큐텐재팬’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3’에서 패션 브랜드 ‘무브’(MOVE)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무브는 큐텐재팬이 지난해 4월 론칭한 하이퀄리티 패션 브랜드다. 현재 약 600개의 셀러 중 한국 셀러가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K패션 비중이 높다.

 
이번 케이콘 재팬 2023 무브 부스에는 일본 2030대 여성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걸그룹 ITZY(있지) 멤버 5명이 부스에 서프라이즈로 등장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큐텐테크 퇴직자들, 회사 상대로 민사소송..."임금·퇴직금 지급하라"
• 큐텐 그룹 주요 계열사 상품권 신용카드 판매액 무려 '4조9000억원'

ITZY 멤버들은 "무브 부스도 아주 귀엽다", "많은 분들이 와줘서 기쁘다. 팬 여러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예지는 "일본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오늘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꼭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아도 "무대 앞에서 여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의 무대도 즐겨주길 바라며 참석해줘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류수현 이베이재팬 KO마케팅실장은 “K팝과 K패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이번 케이콘에 부스를 마련하고 인기 걸그룹 ITZY 멤버들과 행사를 진행했다”며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일본 내에 한국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