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 생활 속 양성평등 아이디어 공모…총상금 1000여만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2023 제7회 양성평등 콘텐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양성평등, 생활이 되다'이다.

가정·학교·회사 등에서 이뤄진 양성평등 실천 사례와 공유하고 싶은 경험 사례, 폭력예방 이야기, 폭력 대처·예방법 등을 5분 이내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내면 된다.

공모는 양평원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에서 받는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7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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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과 최우수상(양평원장상) 등 11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 1050만원을 수여한다.

양평원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으로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실천 의지가 더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7회 양성평등 콘텐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자료=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