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리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동아리콘서트'

2023-05-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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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지능나눔 콘서트 모습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지능나눔 콘서트 모습 [사진=나주시 ]




전남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화합의 콘서트’가 열린다.
 
제16회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로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곳의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 대학생들이 함께 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빛가람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열렸지만 방역 조치 완화로 4년 만에 단독 행사로 열린다.
 
콘서트 무대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음악 밴드 동아리 5팀, 지역연합회 줌바팀, 동신대학교 댄스팀이 팀별 3~6곡을 선보인다.
 
공연 팀은 하비스트(한국농식품유통공사), 반창꼬(한전KDN), 화목밴드(한국전력), 하모니(국립전파연구원), 월수밴드(한국전력), 빛가람줌바(지역연합), TEMPO(동신대) 순이다.
 
공연과 더불어 행사장 일대에는 비누 만들기, 레이저 풍선 터뜨리기, 아트텀블러 같은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해 즐거움을 더한다.
 
나주시는 무대뿐만 아니라 관객석 일대에 은은한 야간조명을 설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초여름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일과 이후 틈틈이 갈고 닦았던 이전공공기관, 지역주민, 대학교 동아리팀의 낭만과 흥이 가득한 무대를 함께 즐기면서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사회 간 소통을 통해 화합,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을 활성화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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