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철도 분야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평가가 미실시 된 2021년을 제외하고, 공사는 2020년부터 철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관리에 있어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ICT 기반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 구축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 안전 플랫폼 구축 △승강장안전문 자동감시 장애 예측 시스템 개발 등 재난 안전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주요 평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중심의 재난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