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는 지난달 26일 대한민국브랜드협회와 BESG경영교육원, 아주경제신문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2023 대한민국중소기업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비영리단체(NGO)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지구의 날(4월 22일)에 출범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6만80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대한민국에 환경의 가치를 심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리더를 육성하고, 생활 습관을 에코라이프 문화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에코맘코리아는 환경건강연구소를 통해 2000여 가구의 독거노인 및 전국 5만여 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 민감 취약계층을 돌보거나 화학물질, 미세먼지 등에 관한 교육 및 정책제안을 한다. 여기에 기관‧기업의 ESG 경영을 돕는 ESG생활연구소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ESG 경영을 추구한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ESG 활동이 강조됨에 따라 기업의 친환경 활동 인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도 넓혀 나갈 예정”이라면서 “세상은 사람이 바꾸고, 사람은 교육이 바꾸기에, 더 많은 미래 세대를 에코 리더로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