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지역 초·중·고 43개 팀 340여 명이 참여한 풋살대회는 탁월한 기술과 순발력, 빠른 판단, 정교한 패스, 스피디 경기가 묘미로서 성인은 물론 유소년과 청소년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종목이다.
시는 지난 3월 노후된 풋살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주변 시설물을 정비해 선수와 동호인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참가한 선수와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