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 문해교육센터는 지역 내 저학력·비문해 시민의 학력인정 기회 확대를 위한 전문교원 양성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지역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원을 양성하는 이번 연수는 모집·선발된 연수생 대상으로 기본역량과 전문역량으로 구성된 17개 교과목 총 52시간 연수를 이수하고 문해교육기관 현장실습 15시간을 마치면 ‘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원’의 자격을 부여한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교원연수를 통해 문해교육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 교원을 양성하여 대구지역의 비문해율 감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