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안전망‘1388발견구조지원단’은 지역사회 내 민간 기관·단체나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현재 1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발견구조지원단 위촉식을 비롯, 청소년 안전망 구축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제25회 안양시청소년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과 시민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운영을 위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민미연 센터장은 “여러 분야에 있는 지역 내 단체들의 관심으로 보다 많은 위기 청소년들이 발굴·지원 되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