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주도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나섰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이자 ESG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파이브세컨즈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홍보대사 '행복크리에이터'의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크리에이터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콘텐츠의 댓글 수만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행복도시락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 90팀의 행복크리에이터가 661개의 콘텐츠를 통해 13만여 개의 댓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인플루언서가 가진 영향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힘써주신 행복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크리에이터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결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