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해단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선수단,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결과 보고, 종목별 입상 선수 봉납식, 포상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성남시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는 총 13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8개를 각각 획득하며 종합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안산의 위상을 빛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