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조직위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각급 기관·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 체육 등 각계 각층의 대표 인사 4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직위는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될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체전 홍보, 교통·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위 위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김제시의 이미지 제고와 도민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체전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상징물들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와 60번째를 맞는 전북도민 체육대회의 이미지를 함축해 형상화했다.
엠블럼은 김제에서 함께하는 전북도민의 모습과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상징하는 숫자 ‘60’을 모티브로 해 김제의 이니셜인 ‘G’를 함께 표현했고, 마스코트는 김제 마스코트인 ‘쌀눈이’를 기본 모티브로 도민체육대회의 상징인 성화를 60회의 테마로 입혀 김제시민의 자긍심과 친숙하게 다가감을 구현했다.
내고장학교보내기 모두누리 진학격려금 지급
지급 대상은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803명이다.
중학생에게는 3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진학격려금을 반기별로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시는 상반기 격려금을 이날 지급했다.
위생등급제 신청업소 대상 컨설팅 진행
김제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추진을 위해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위생등급제 인증제도는 음식점의 객석,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등 위생관련 사항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매우우수·우수·좋음)을 지정·공개하는 것이다.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2년 동안 위생관련 검사 면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컨설팅은 위생등급제 인증에서 사후관리까지 보건소와 협약 체결한 업체에서 진행하게 되며,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위생등급제 인증 평가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평가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김제시는 2022년에 총 28개소(매우우수 22, 우수 5, 좋음 1)가 지정 및 운영 중이며, 올해 신규업소 50개소 추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