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1%, 영업이익은 41.2%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튀르키예와 인도 등 임플란트 수요가 급증하는 해외 신흥 시장에서의 성과가 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전쟁으로 영업 위축이 우려된 러시아 시장에서도 교육·영업망을 유연하게 운용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하이오센’의 인지도를 높이고, 네트워크 치과(DSO)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했다. 중국에서는 국가 주도의 물량기반조달(VBP)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일시적으로 이익 규모가 감소했지만, 외형 성장세는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