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가 걸어온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다"

원강수 시장이 네오바이오텍 원주신사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 선호 1등 도시 원주에 치과 의료기기 전문업체 네오바이오텍이 이전했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준공식을 함께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말하며 "네오바이오텍과 계약한 기업들에서 "원주시의 쾌적한 정주 여건 때문에 이전보다 더 큰 신뢰가 느껴진다"고 하셨다니, 시장으로서 이보다 더 큰 감동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원주시가 걸어온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다"며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원주시에 대규모 투자를 해주신 네오바이오텍과 원주시에서 근무하시게 된 257명의 직원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원강수 시장(가운데)이 원주시청 직원들과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릴레이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원강수 시장은 우리 원주시청 직원들이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릴레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셨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하여, 우리 직원들이 927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며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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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재민 여러분 원주시청 직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재해는 언제든 우리에게 닥칠 수 있기에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마음을 함께 나누어 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