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플러스가 주방 로봇 분야 루덴스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더플러스는 루덴스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식당들이 로봇 도입에 장애를 느끼는 요소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더플러스는 로봇 도입에 따른 인테리어 리모델링 및 주방 기기까지 담당MD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중결제서비스'를 통해 로봇 도입 및 인테리어 등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주방로봇 도입을 포함 기자재 및 인테리어 비용은 10개월 이상 할부 결제를 지원한다.
박상진 오더플러스 대표는 "오더플러스와 루덴스파트너스 양사가 보유한 F&B 시장 운영 성공 노하우 등 경험과 플랫폼 데이터의 결합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더플러스는 외식 소상공인대상 무이자할부 금융서비스 슬로우페이를 운영하는 식자재 구매 플랫폼이다. 루덴스파트너스는 10년 이상의 외식업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맞춤형 레시피 솔루션과 로봇 코디네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튀김, 면, 커피, 제빵, 아이스크림 로봇 등을 구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