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3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준비 착착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14일 시청에서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관광진흥과의 축제 준비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의전반, 홍보지원반, 행사지원반, 위생지도반, 생활쓰레기 대책반, 교통대책반, 안전대책반, 시설보수반의 8개반 순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축제프로그램별 업무지원 부서들의 준비과정을 공유하는 등 축제 준비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관광객 안전과 축제장 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반별로 여러 대안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축제 현장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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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은 “무엇보다 교통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2주 앞으로 다가온 축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선조 도공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