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이드 제외 부상자 전원 외국인 관광객 충주 수안보면 버스 전도사고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13일 오후 6시 5분경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승객 35명이 다쳤다. 이날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11명이 중상, 24명이 경상을 입었다. 승객 모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와 가이드를 제외한 부상자 33명은 모두 외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다수에 따르면 버스는 수안보의 한 호텔 앞 경사로를 오르던 중 멈춘 뒤 뒤로 밀리다가 옆으로 쓰러졌다. 관련기사"인사 조치 왜 이렇게 했어" 대한항공 본사 직원 '도끼 난동' 경찰은 버스 기사가 "내리막길에서 변속기 이상으로 버스가 밀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충부 버스사고 #버스사고 #사건 #사고 #관광객 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김세은 callmese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