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종량제 봉투를 미사용해 일반 봉투 등에 생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가구 등 대형폐기물에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미부착해 배출하는 행위, 배달음식을 분리 배출하지 않고 투기하는 행위 등으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및 기동처리반을 이용해 시내 곳곳의 불법 투기된 쓰레기에 대해 검사해 인적사항 등을 적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불법 폐기물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을 총 298건에 대해 179108천원을 부과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 및 홍보물 제작·배포 등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지역 관리와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CCTV 설치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
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찬샘물 공동회(안성 오이), 고삼농협(잡곡), 오복시루(떡류), 새열린목장(수제요거트), ㈜해솔팜·그린팜(버섯분말), 바느질하는 농부 영실(국화 편백 베개 만들기 체험권), 안성마춤농협·태웅이네(쌀), 태경F&B(배혼합즙, 과일청), 서일농원(과일청,장류), 새벽시장푸드영농조합법인·안성맞춤시니어클럽(참기름, 들기름), 안성맞춤유기공방(유기), 안성팜랜드(이용티켓)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1~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36개 품목 26개 업체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발굴한 답례품은 안성시만의 스토리를 담아 매력 있는 답례품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시 직영으로 서운산목재문화체험권(도마만들기)과 지역공동체 공공텃밭 분양권, 남사당상설공연 티켓 등을 제공 중이며 특히 공공텃밭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