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인적분할 재상장 첫날인 10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시초가 대비 1770원(13.63%) 내린 1만1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은·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분할 이전에는 가구 사업, 중장비제조사업 등을 영위하는 계열사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푸드 서비스 사업에 대한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지 못했다”며 “인적분할 이후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