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테마로 차별화...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상반기 분양

2023-04-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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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 '래미안 라그란데'를 상반기 중 분양한다.

이문1재개발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9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 △74㎡ 123가구 △84㎡ 182가구 △99㎡ 10가구 △114㎡ 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북부·동부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이문초, 석관중·고등학교, 경희중·고등학교 등이 단지와 가깝고,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마트 묵동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천장산, 의릉, 중랑천도 단지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삼성물산은 해당 단지에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조경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가 계획된 친환경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별로 만들어지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예정돼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인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올해 상반기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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