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가 5세대 라이징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론칭 이후 최초로 아이돌 그룹과 협업을 진행했다. 자유로운 젊음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슬로건 ‘바이브 투게더, 웨어 투게더(Vibe Together, Wear Together)’의 의미를 한층 더 강조하는 차원에서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
소년들이 느끼는 첫사랑에 대한 요동치는 감정을 표현한 이번 앨범의 테마를 샌드사운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딥한 레드·옐로우·블루·오렌지 등 색상과 위트있는 그래픽 디자인을 중심으로 캐주얼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구성했다.
브랜드 로고에 보이넥스트도어의 대표 심볼인 집 모양을 더해 새롭게 디자인했다. 새 로고와 함께 문(Door) 그래픽 등을 상품에 다채롭게 반영해 이번 협업에 의미를 더했다.
대표 상품은 화섬 소재로 제작된 후드집업·풋볼 넘버 티셔츠, 맨투맨·티셔츠, 앙증맞은 사이즈의 미니 백팩, 유니크한 컬러 조합의 스트링 파우치 등이다.
이재홍 사업개발팀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낭만과 보이넥스트도어의 활기찬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 차별화된 감성의 캐주얼룩을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