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잘사는 농촌,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발전하는 화순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미래 화순과 농업환경 비전에 관해 특강하고 농업인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농업인대학생과 화순군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들은 한 교육생은 “화순군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발전할 화순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16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포도과와 청년농업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농업인이 포도농사를 잘 짓게 교육하고 청년농업인이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이론교육과 체험, 견학 등 다양한 과정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