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KBG가 2차전지 열풍에 힘입어 상한가를 쳤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KGB는 전일 대비 2820원(29.94%) 오른 1만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9420원) 대비 소폭 하락한 931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개장 이후 상승세를 지속, 오전 11시 1분에 상한가에 진입했다.
KBG는 실리콘 소재 사업과 함께 정밀화학, 바이오 사업도 일부 영위하고 있다. 실리콘 분야는 염화(클로로)실란∼유기실란, 실리콘 오일, 실리콘 수지 부분의 중간 소재를 제조 판매한다. 최근에는 고분자 배터리 전해질 소재와 전기차용 방열소재, 자동차산업용 실란트 등을 연구개발하며 2차전지 소재주로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