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 첫 간담회 개최

2023-03-29 15:55
  • 글자크기 설정

연구회 전체 일정, 세부 운영방안 및 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의견 나눠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는 29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역 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6일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됐으며, 이종원 대표의원과 최재영‧소남영‧류정화 의원, 김도형 간사(세계은행 컨설턴트)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사진=평택시의회]

이날 첫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구성원 소개 및 상호 인사를 마치고 연구회 전체 일정, 세부 운영방안 및 기관 벤치마킹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외국인 현황 파악과 법적 근거 및 사례 연구,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